서울스마트시티센터, 포스트코로나 비대면 기업 집중육성…입주기업 모집

입주부터 전문가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전 과정 무상지원…3.3.까지 신청

가 -가 +

[행정법률신문=박현욱 기자]
기사입력 2021-02-24 [18:22]

 

 

▲시제품제작소 ‘도시기술실험실’ 배출 우수 제품 민간 펀딩사 연계 투자지원도 시작 ©[행정법률신문=박현욱 기자]

 

 

[행정법률신문=박현욱 기자]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수 있는 혁신 기술‧서비스의 개발과 상용화를 종합지원하는 서울디지털재단 내 ‘서울스마트시티센터’가 올해부터 ‘비대면’ 기술 기업을 키우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는 서울시가 스마트도시 기업이 혁신기술을 개발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앵커시설이다.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서비스‧콘텐츠를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실행해 사업화와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한다. 현재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구로구 G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 국면에서 비대면 기술이 대세로 떠오르며 관련 산업의 시장 가치와 발전전망도 커지는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기업들을 선발해 입주부터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전방위 지원한다. 모든 지원은 무료다.

 

이와 함께, ‘서울스마트시티센터’가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지원공간인 ‘도시기술실험실(Tech-Lap)’을 통한 기업 지원도 확대한다. 실험실을 통해 나온 시제품 중 사업화 가능성이 큰 우수 제품‧서비스를 엄선해 민간 크라우드펀딩사와 손잡고 펀딩과 홍보에 나선다. 

 

서울디지털재단(이원목 이사장 직무대행)은 비대면 기술‧서비스 기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입주기업(5개 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중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3월 말~4월 초 입주가 이뤄진다. 

  

모집기간은 3월3일(수) 18시까지이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juaroh@sdf.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sdf.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우수성 ▴시설사용 필요성 ▴사용계획 적정성 ▴센터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비대면 기술‧서비스와 스마트도시 분야를 다루는 서울 소재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자, 벤처캐피탈(VC), 협회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올 연말까지 센터 내 사무공간에 무상으로 입주하게 된다. 또 ‘도시기술실험실(Tech-Lap)’과 회의실 같은 센터 내 시설과 공간도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프로젝트 관리나 기업 내 소통 플랫폼 같은 디지털 협업 툴 사용도 지원된다. 

 

센터는 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동종 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웨비나(Webina), 국내‧외 교류 행사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시제품제작소 ‘도시기술실험실’ 배출 우수 제품 민간 펀딩사 연계 투자지원도 시작>

 

입주기업에 대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4월부터 비대면‧스마트시티 분야 제품‧서비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온택트 펀딩 지원사업’도 시작한다. 입주기업뿐 아니라 비(非) 입주기업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온택트 펀딩 지원사업’은 센터가 운영 중인 ‘도시기술실험실(Tech-Lap)’을 통해 발굴된 우수 제품‧서비스를 민간 크라우드펀딩사와 연계해 펀딩을 받을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도시기술실험실(Tech-Lap)’은 아이디어 발굴~시제품 제작~사업화 전 단계를 원스톱 지원하는 시설로, 서울스마트시티센터의 핵심시설이다. 재단은 사업화를 넘어서 그 다음 단계로 펀딩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스마트시티, 비대면 기술 기업이 투자 물꼬를 틀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도시기술실험실(Tech-Lap)’은 사업화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진의 아이디어 진단 및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인쇄회로기판(PCB) 등 장비도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4월 공모를 통해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크라우드펀딩사와 함께 비대면 제품·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홍보, IR코칭, 펀딩 설계 컨설팅, 펀딩 성공전략 교육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서울시가 운영하는 ‘스마트서울 포털(smart.seoul.go.kr)’ 사이트에 홍보코너를 신설해 기업과 우수한 스마트 제품‧서비스 홍보에도 나선다. 

 

한편, ‘도시기술실험실(Tech-Lap)’ 운영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화상회의를 통해 전문가가 컨설팅해주고 완성된 시제품은 택배로 보내주는 등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대체 가능해진다. 심화 컨설팅이 필요할 경우엔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찾아가 코칭해주는 ‘디지털 왕진서비스’를 병행해 비대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서비스 영역도 시제품 외형 제작에서 전기‧전자설계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인공지능(AI)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용 하드웨어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목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 되면서 디지털 기술 기반의 비대면 산업육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입주해 서울의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정법률신문=박현욱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서울스마트시티센터,포스트코로나 비대면 기업 집중육성…입주기업 모집 관련기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행정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