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애인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재활교실 ‘호응’

누구나 신청 가능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마련, 네이버밴드로 신청해 홈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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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률신문=김동욱 기자]
기사입력 2020-11-17 [11:19]

 

▲ 카카오톡 라이브톡을 활용한 ‘슬기로운 재활교실’ 프로그램 생중계 모습   ©[행정법률신문=김동욱 기자]

 

 

[행정법률신문=김동욱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건강상태가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언택트 재활운동교실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해 신체적 제약이 따르는 지역 내 뇌병변‧지체장애인 등의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물리치료, 장애 유형별 재활교육, 재활운동 등 통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2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재활교실’은 코로나19 사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온라인 재활교육을 통해 외부 활동 저하에 따른 근감소 및 기능부진을 회복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카카오톡 라이브톡을 이용해 생중계한다. 물리치료사가 재활 교육을 실시하며 실시간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물리치료사와 참여자가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진행된다.

  

참여자는 세라밴드(탄력밴드), 보급형 폼롤러 등 운동 시 필요한 소도구를 제공받게 되므로 가정에서도 이를 활용한 재활운동이 가능하다.

  

현재 구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 4명이 슬기로운 재활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구는 11월 시범운영 기간이 지나면 12월부터는 매주 목요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재활교실’ 참여 자격은 지역 내 뇌병변 및 지체 법적 등록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급, 장애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 4~6급)으로, 카카오톡 이용 가능자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또는 궁금한 사항은 서강보건지소 재활보건실(02-3153-974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장애인 대상 비대면 프로그램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부족해진 구민들을 위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1월부터 진행한 ‘건강UP! 코로나19 OUT!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은 아현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맨손근력운동을 실시간 방송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구민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매주 월, 수요일 오후 1시 반부터 한 시간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네이버밴드 ‘아현건강증진센터’ 검색 후 가입 신청하면 운영자가 수락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운동량이 부족한 구민들은 영상을 따라하며 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비대면 수업인 만큼 출석률에 따른 상품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운동 외 건강증진 관련 프로그램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장애인 분들을 포함한 많은 구민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장애인들이 재활을 포기하지 않도록 그리고 구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보기술과 SNS를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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